고양시 조기폐차 지원금 접수 조건 및 절차까지 모두 확인하세요.
2020년 여름까지만 해도 이렇게 코로나가 잠잠해지나 싶을 정도로 확산세가 많이 잡혔었는데요.
전문가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코로나가 재확산 될 거라 예상했고 안타깝게도 그 예상이 그대로 맞아 들어가면서 일일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도 찜찜하고 불안한 부분이 있어 자차로 출퇴근을 하는 분도 많아졌습니다.
다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차량 규제는 주로 겨울에 가장 많이 발령 및 시행되고 있는지라 주행 규제의 대상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사용해야 한다면 단속 시기와 지역을 필수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즉, 운전자가 희망할 때 마음껏 본인 차량을 탈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공해 조치를 하시거나 고양시 경유차 조기폐차지원금을 받고 폐기 처분을 하셔야 합니다.
1. 저공해 조치가 무엇인가요?
먼저 자동차에서 저공해조치는 말 그대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하거나 혹은 매연을 줄이기 위해 엔진을 개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고있는 저공해 조치는 매연저감장치 장착과 LPG 엔진 개조 방법이며 현재 타고 다니는 노후차에 디젤 엔진 필터를 설치하시거나 경유차를 아예 LPG 엔진으로 바꾸는 방법 중 두 가지를 선택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때 어떤 방식을 적용하여도 정부로부터 80%~90%의 보조금이 나오기 때문에 차량 소유주는 큰 금액을 들이지 않고 저공해 조치할 수 있습니다.
매연 저감 장치는 불완전연소된 연료의 찌꺼기들을 모아서 필터로 거른 다음 일정 양이 모였으면 한꺼번에 고온으로 태워 없애는 기계를 말하며 흔히 DPF라고 줄여서 얘기하기도 합니다.
이런 불완전된 연소 물질들이 그대로 공기 중에 배출되어 미세먼지 수치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계를 장착하여 오염 물질을 한번 걸러서 배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PF를 장작할 경우엔 2년 동안은 반드시 부착해야 하며 만약 임의로 의무사용 기간 안에 탈거를 하거나 개조를 했다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DPF를 장착하게 되면 배출가스가 약 80% 이상이 감소되며 환경개선 부담금도 3년 동안 면제가 되기 때문에 5등급 차량이라면 장점과 단점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는 누구나 접수할 수 있나요?
두 번째는 고양시 조기폐차를 신청해서 차량을 아예 폐기 처분하고 지자체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자동차의 원래 수명보다 조금 더 일찍 폐기처분하게 되면 차주에게 손해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그것을 업무용으로 사용하셨다면 일반 가정용에 비해 더 많은 금액적 손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연식과 용도, 형식에 따라서 자동차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고 이것을 토대로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을 준비하는 사람은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고 접수가 완료된 후 성능 검사까지 합격되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기권 관리 권역에 속해있는 서울, 경기, 인천에 6개월 연속 전입 신고 되어있는 사람.
▶ 적어도 6개월은 명의변경 없이 현재 명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야 함.
▶ 배출가스 5등급, 05.12.31 전 EURO3 엔진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기계.
▶ 매연저감장치(DPF)가 달려있거나 LPG엔진으로 바꾼 차량은 신청 불가.
▶ 관능검사에서 모두 합격을 받았거나 매연만 기준치 초과되어 불합격받은 경우.
▶ 주행이 가능하고 외관에 심각한 파손과 부식이 없어야 함.
3. 어떤 과정을 거쳐야 말소가 되나요?
2021년도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는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폐차 방식과 그 절차가 거의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위 자격 조건 부합하는지를 전문적으로 확인하는 성능 검사가 추가된다는 점입니다.
접수는 국토관리공단과 한국 자동차 환경 협회에서 지정한 관허폐차장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유선으로 연결 후 담당자가 확인하고 있는 정보를 모두 정확하게 전달해 주시면 자격 조건 확인부터 자동차 원부 조회까지 한꺼번에 진행해드립니다.
원부 조회는 말소 의뢰가 들어온 모든 차량이 진행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며 이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체납 금액이나 저당, 압류가 있을 때는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원부를 띄워서 확인해 봐야 합니다.
신청 자체를 관허 폐차장에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준비해야 하는 각종 서류와 신청서를 차주님 대신 작성해서 협회에 제출까지 해 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협회 쪽으로 개별 접수를 하실때는 본인이 직접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하고 필수 서류까지 모두 챙겨서 보내셔야 합니다.
이 결과가 약 7~10일 이후에 문자로 발송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승인이 났다면 견인(탁송) 예약을 폐차장 담당자와 잡으시고 자동차와 차 키, 말소 시 필요한 서류를 모두 보내 주시면 됩니다.
그 후 이루어지는 것이 성능 검사과정으로 주행을 하는데 문제점이 없는지와 외부의 파손, 부식, 찌그러짐 등을 전체적으로 확인하여 적합,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있으며 이는 한국 자동차 협회 소속으로 등록된 검사관들이 폐차장을 방문해서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4.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지자체에서 보조 받을 수 있는 금액은 3.5톤 미만일 경우 상한액 300만 원으로 정해져 있으며 이 금액 안에서 차량가액에 따라 조정되고 있으며 협회에서 최종 승인이 났을 때 문자 메시지로 알려 드리고 있으니 고양시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 초기 단계에서 액수를 미리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상한액 300만원의 지원금은 1차 -> 70%인 210만 원, 2차 -> 30%인 90만 원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으며 이렇게 1~2차 따로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 이유는 신규로 경유차가 등록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70%는 폐차를 끝낸 사람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나머지 30%는 경유차가 아닌 신차를 살때만 지급되고 있으며 경유차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 중 하나로 보입니다.
2차 지원은 자동차 말소 후 4개월 이전으로 신차 구입 신청서가 협회에 도착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어 늦지 않게 다음 차량을 계약해 주셔야겠습니다.
2021 고양시 조기폐차 지원금 관련된 견적, 서류, 성능검사 등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유선으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