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기폐차

구형, 2 포터 조기폐차 지원율 알고 신청하세요. ( 포터 폐차 가격 )

 

 

 

2021년이 벌써 2개월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새로운 한 해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2020년을 허무하게 그냥 흘려 보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새해가 시작된만큼 활기차고 희망적인 생각으로 지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특히나 작년은 코로나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최대치로 커진 해가 아닐까 합니다.


기후위기는 실제 우리가 직접 느낄만큼 가까이 다가와 있고 한시라도 빠르게 개선하지 않는다면 인류의 존재마저 위협받을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 세대가 가장 풀기 어려워 하는 것도 바로 이런 환경 문제일 텐데요.

 

 

 

 

 


오늘은 인간이 삶을 사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에 관한 제도를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노후 경유차 조기 말소 정책입니다.


아마도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되는 차종을 소유하고 계시다면 정부에서 연초에 발송되고 있는 우편물을 통하여 이 내용을 한번쯤 확인하셨을 것 같습니다.


5등급 차량은 우리나라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차종 가운데 가장 매연 배출이 많은 종류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저공해 조치 (DPF 장착 및 LPG 엔진 방식으로 개조)를 하거나 포터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으며 아예 말소를 하셔야 합니다.

 

 

 

 

 

 

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주행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시행 중인 제도가 약 4가지 정도 되는데요.


비상 저감조치 발령이나 서울 사대문 안 녹색교통 지역, 초저공해 지역 정책, 계절 관리제 등은 대부분 수도권을 위주로 5등급 차량 주행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유롭게 자동차 사용이 어려워져 중고로 판매를 하고 다른 차를 갈아타신다거나 포터 폐차 가격 + 지원금을 함께 받고 조기 말소 제도를 신청하는 경우 또는 DPF 장착, LPG로 개조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고 계십니다.

 

 

 

 

 


노후된 경유차에 저공해 조치를 취하게 되면 국가에서 지원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DPF 또는 LPG로 개조하게 되면 대략 80 ~ 90%가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기 말소 제도는 자동차의 금액적 가치라 할 수 있는 가액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보상금을 정해 지급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신청&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행하실 의향이 있다면 먼저 내 차도 그 조건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1. 매연 저감 장치( DPF )가 설치되어있거나 LPG 엔진으로 개조했을 때는 지원이 불가능하며 일반 말소 방법으로 처분하셔야 합니다. ( 이미 국가에서 저공해 조치를 받은 경우엔 지원금을 받아 처리했으므로 자격이 되지 않음)

 

2. 대기관리권역 안에서 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등록되어야 하며 나머지 지방은 반드시 그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전입 신고가 되어야 합니다.

 

3. 자동차 소유주 명의 변경이 6개월 이내에 변경 & 이전 사실이 없어야 함.

 

4. 배출가스 5등급 차종으로 판정된 경우.

 

5. 최근 2년 이내 진행한 종합검사나 정기검사의 결과가 "모두 정상" 이거나 매연 한 가지만 불합격일 때. ( 매연으로 불합격된 경우엔 검사 확인서 사본을 기본 서류와 함께 제출 )

 

6. 주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외관 파손도 심하지 않은 자동차.

 

 

 

 

 

 

이러한 기본 조건이 충족한다면 되도록 서둘러서 접수 요청을 하셔야 하며 접수처는 한국 자동차 협회에서 지정한 관허 폐차장입니다.

 

관허 센터는 일반 폐처리 업체와 다르게 국가가 직접 정식 인증하는 곳으로써 포터 폐차 비용과 지원금을 받고 처리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지정된 사업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말소를 처리하든지 간에 모두 다 진행이 가능하며 합법적인 절차와 자체 말소 가능한 권한이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직접 하실 과정 없이 편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환경 협회에서 최종 심사를 해서 통과되었다면 인증 처리장 담당자와 차량을 보낼 스케줄을 조율하시면 됩니다.


특히 정상적인 주행이 되는 차량들이다 보니 운행에 문제가 없는지 기사님 방문 전까지 한 번 더 살펴보시어 문제없이 수거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연료는 꼭 많이 채워 놓으실 필요가 없고 근처 주유소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만 들어 있다면 수거할 수 있습니다.

 

 

 

 

 

 

입고된 차량은 협회의 검사원이 하나하나 성능 검사를 해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차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내고 있으며 아쉽게도 여기에서 합격 처리가 되지 않았을 때는 국가 보조금은 받을 수 없고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고철값만 지급됩니다.

 

더 탈 수도 있는 정상 자동차이지만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포터 조기폐차를 하셨다면 되도록 성능 검사 기준에 맞추는 것이 좋은데요.


수리할 부분이 확인된다면 기준에 맞게 수리하신 다음 국가 보상금까지 받아보시는 것이 금액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물론 수리비가 얼마나 발생하는지는 꼭 비교해 보셔야겠지요.

 

 

 

 

 

 

구형 또는 포터2 폐차 지원율은 총중량 3.5 톤 미만 차량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지만 2021년부터는 생계형이나 영업용, 소상공인의 경우엔 최대 6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이 처럼 차량의 중량과 배기량에 따라서 최대 금액이 한정되어 있고 300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상한액이 모두 상이합니다.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인 콘크리트 믹서 트럭과 콘크리트 펌프트럭, 덤프트럭은 최대 4000만 원까지 보상금을 받아 볼 수 있으므로 더 자세한 금액은 관허 센터를 통해서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구형 및 포터2 조기폐차 지원금은 말소일 + 45일~ 60일 기간 내에 수령할 수 있지만 지자체별로 업무량에 따라서 지급 시기는 조금씩 변동될 수 있습니다.

 

노후 경유차 조기 말소 예산은 매연 2월경 편성되고 시행되기 때문에 가급적 예산이 남아 있을 때 서류를 남들보다 빨리 접수하고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허 센터에서는 접수, 견인, 성능검사 (검사원은 환경 협회의 담당자), 보상금 지급 및 말소까지만 도와드리며 국가 보상금과 관련된 부분은 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외의 노후 경유차 말소 제도와 관련된 내용은 언제라도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