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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폐차

로디우스 조기폐차 비용 알뜰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 19 때문에 정신없이 지나가버린 아까운 한 해로 기억되었고 창살 없는 감옥처럼 매일매일 답답한 일상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치셨을 텐데요.


그래도 여기저기서 백신에 대한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에 힘듦도 어느 정도 끝이 보이는 것 같아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오늘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되는 로디우스 조기폐차 지원금에 관한 내용을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먼저 이 제도에 관한 내용은 작년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으며 조건도 아직까지는 동일하게 공고되었고 처리 절차나 방식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 항목에 있어 추가된 내용이 있는데요.


해당이 되는 분이라면 지자체에서 주는 지원금을 최대 600만 원까지 받아 볼 수 있도록 액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아래 정리해 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내 차도 대상이 되는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3.5톤 미만 1차 지원금 >

 

- 차량 가액의 70% 에 해당하는 액수.

 

- 일반으로 등록된 경우는 최대 210만 원, 생계형은 최대 420만 원.

 

 

< 3.5톤 미만 2차 신차 구입 지원금 >

 

- 차량 가액의 30% 에 해당하는 액수.

 

- 신차와 더불어 배출가스 1~2등급의 중고차를 구입할 때만 받을 수 있음.

 

- 일반일 때는 최대 90만 원, 생계형 최대 180만 원.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일반 명의로 등록된 차종이라면 2020년과 다름없지만 생계형이라는 항목이 새로 생겨나면서 그 조건에 해당된다면 최대 60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계형으로 표기된 부분은 매연 저감장치 장착 불가능 또는 장치 미개발 차량과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한 차량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조건이 해당 된다면 기본적인 로디우스 폐차 비용과 더불어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지원금까지 받으면서 노후차를 정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렇게 금액적 부분이 크다 보니 예산이 생각보다 일찍 소진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서류를 접수하셔야 합니다.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 상반기 안에 예산이 소진되면서 접수가 마감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자격 대상에 모두 부합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없어서 아깝게 금액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면 서두르지 않은 부분에서 후회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후 경유차를 보유하고 계시면서 단속과 규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더 이상 운행할 계획이 없으시다면 아래 조건을 따져보시고 해당이 될 때는 바로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기존에 정부 지원을 받아서 매연저감장치 ( DPF ) 또는 LPG 엔진으로 개조를 했다면 진행 불가함. ( 단, 개인 사비로 장착했을 때는 탈착 후 신청 가능 )


2. 신청일로부터 역산하여 대기관리권역에 최소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경유 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3. 신청시점에서 본인 명의를 최소 6개월간 유지하고 있는 경우.

 

4. 배출가스 5등급이고 정상 구동이 가능한 차량.

 

5. 최근 2년 이내 종합검사 및 정기검사를 받아 가동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로디우스 조기폐차는 관허 폐차장이라고 하는 환경공단에서 직접 지정한 공동 접수처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통은 유선상으로 자격 조건이 되는지부터 확인하고 자동차 원부 조회까지 모든 절차를 지정된 담당자가 진행해드립니다.

 

원부 조회를 필수로 해야 하는 이유는 저당과 압류, 체납 사항들이 있는지를 체크하기 위해서입니다.


말소 사항을 행정기관 전산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연체 내역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이 절차는 가장 기본적인 과정 중 하나입니다.

 

신청이 가능하다면 바로 폐차장에서 접수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서류들을 모두 준비한 다음 협회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만약 환경 협회에 개별 접수로 처리하신 차주님들은 서류 제출 과정과 성능검사 등 전체적인 절차를 본인이 직접 처리하셔야 하지만 관허 센터를 이용하시면 이러한 번거로움과 수수료 없이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서류들이 협회에 도착해서 심사를 거치게 되면 그 결과는 자동차 명의자에게 문자로 개별 전송되고 있으며 여기서 정상적으로 접수되었다는 내용을 받으셨다면 본격적인 로디우스 폐차 절차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만료기간 50일 안으로 차량을 접수한 폐차장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이것도 개별적으로 탁송 업체를 따로 알아보실 필요가 없이 관허 처리장에서 보내드리는 기사님과 유선상으로 연결해서 스케줄을 정할 수 있으며 이때 폐차장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할 원본 서류도 같이 보내야 하므로 기사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요청드린 서류( 등록증 원본 )를 꼼꼼하게 준비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성능검사를 시작할 때 검사원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부분은 등록증 상에 나와 있는 차대번호와 입고된 차량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환경협회에 소속된 검사원이 폐차장으로 방문해서 검사에 관련된 전체적인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능검사는 윗부분에 기재해 드린 조건을 확인해 보시면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해야만 신청 자격 조건이 주어지므로 이것을 정밀하게 심사하기 위해 진행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크게 나누어보자면 검사 항목은 내부에 있는 주요 부속품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외관 파손 & 부식을 위주로 확인하고 있으며 이렇게 정해져 있는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합격 처리가 됩니다.

 

여기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외관 상태가 기준에 벗어난다면 불합격 처리가 되기 때문에 접수할 때 담당 직원과 함께 미리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외관의 파손 상태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개인적인 판단으로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접수했다가 추후 수리를 해야 한다거나 아예 조기 말소 제도 방식으로는 진행이 어려운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정확한 판단이 어려우실 경우엔 담당자에게 문제 되는 부위를 사진을 찍어서 전송하신 다음 미리 확인받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면 앞서 안내드린 내용처럼 상한액 안에서 차량가액에 맞는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절차는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읽어보시고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에 관련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회신해 주세요.